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/비판/사이비 종교 논란 (문단 편집) == 자칭 [[엑소시즘|퇴마]]사 '묘심화' [[땡추]]와의 관계 == 빙의 및 [[엑소시즘|퇴마]]치료를 한다고 주장하는 [[비구니]] 묘심화(妙心華)[* 한국불교법성종 소속으로, [[서울특별시|서울시]] [[종로구]] 구기동 자비정사의 주지이다.]와의 관계도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. 2002년 [[박근혜]]는 묘심화의 저서인 <빙의>라는 책을 읽고 감명받아 묘심화를 찾아간다. 이 책은 박근혜를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았으나, [[청와대]] 터의 기운이 '''"남자보다 여자가 주인이 되어야 태평성대가 된다"'''는 내용이 실려 있어 이 부분에 깊은 인상을 받은 박근혜가 묘심화를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. 물론 지금 이 예언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있다. 이때 묘심화는 "박근혜를 처음 보는 순간 '''하얀 연꽃의 느낌'''과 함께 '''[[선덕여왕]]과 [[관세음보살]]의 기운'''이 느껴졌다"고 회고한다. 그러면서 묘심화는 박근혜에게 "꿈에서 [[박정희]]와 [[육영수]]가 등장하여 나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었다"는 말[* [[최태민]]도 박근혜에게 이와 비슷한 얘기를 했다. 사실 이런 근거 없는 소리에 넘어가는 사람이 문제다.]과 함께 "박근혜는 '''여자 미륵'''이며, '''최초의 여성 대통령'''이 될 것이다"라고 예언한다. 이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진 박근혜는 묘심화에게 "스님도 여자 [[무학대사]]가 되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에 자주 와 달라"고 부탁한다. 그 뒤 묘심화와 가까워진 박근혜는 묘심화의 절을 자주 찾았으며, 각종 행사에 초대하거나 박정희의 영산재를 함께 지내기도 하였다.묘심화 역시 <대한민국과 결혼한 박근혜>라는 책을 펴내 박근혜를 후방에서 지원했다. 그러나 그녀들의 돈독했던 관계는 박근혜가 2007년 [[한나라당]] 대통령 경선에서 자기가 2위로 밀리고 [[이명박]]이 이긴 이후 틀어진다. 박근혜는 경선 끝난 이후 묘심화에게 '''"내가 대통령이 된다더니 왜 안 됐느냐??"'''며 따진 뒤 연락을 완전히 끊어버린다. 훗날 [[박근혜-최순실 게이트]]가 터진 뒤에 한 유력 언론사 사장이 묘심화에게 "퇴마 전문가라면서 박근혜한테 붙어 있는 [[최태민]]의 영이나 좀 떼어내지, 그동안 뭐하고 있었느냐?"며 비꼬자 묘심화는 "내 눈엔 최태민의 영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다"는 변명의 말을 남겼다. [[http://monthly.chosun.com/client/news/viw.asp?nNewsNumb=201612100019|묘심화의 인터뷰 출처]] 이후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[[http://blog.naver.com/minji952966/220972912911|사실상 남재준을 밀어주는 행위를 하였으나(친박 블로그 주의)]][* 유튜브의 원본 영상은 현재 볼 수 없는 영상으로 차단되었다.] [[남재준]]은 대통령이 되기는커녕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로 구속되었고, 자칭 퇴마사인 그녀 역시 더욱 추락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